찐따 아싸의 연애일기 -1- fun.jjang0u.com

전 찐따에 아싸입니다.
연애(섻)를 하기위해 온갖 개호구짓했던 추억들을 적어보려고합니다.
중딩때 여자애들이랑 말섞는거 부끄러워서 버디버디로만 대화하고 현실로는 대화한번 못하는 찐따였음
중딩시절 여자애들이랑 말한번 못섞어보고 고딩이됨
고딩때남녀공학이였는데 남자비율30 여자비율 70이였음
그당시 이런학교왔는데 여자친구 못만들면 개 씹ㅂㅅ호구색기겠구나 싶어서 온갖 써클활동 가입함.
근데 인원 다차고 나같은 찐따안받아준다고 선배들이 으름장놔서 결국 간게 독서반 ㅠㅠ..
독서반 꾸준히 다니니까 야유회같은거 가자고하길래 남자 네명(나같은찐따들)에 여자 10명이랑 도봉산 산장을 갔음
누나들이랑 친구들이 몰래 가져온 술담배보고 어 이거 하면안되는데.. 라고 혼잣말 했더니 분위기 갑분싸.
그리고 여기저기서 빵터짐 순진하다나 뭐라나.
암튼 술먹다가 만취였는데 어떤 누나가 나 토할거같다고 데리고나감.토 오지게하고 정신차려보니 나데리고온 누나랑 발가벗고 다른방에 누워있었음 그게 기억 가물가물한 내 첫경험.
그러다 누나들 졸업하고 내가 3학년이 되었지만 역시나 찐따는 못벗어남.
후배들 보면서 혈기왕성한 마음 꾹꾹누르며 또 야유회 갔음.
이번엔 보고배운게있어서 술담배 싹준비해감.
후배들이 눈이 휘둥그래짐.
그렇게 또 술먹다보니 여자후배랑 다른방에서 발가벗고 누워있었음.
암튼 그렇게 찐따가 졸업을했는데
대학갈 돈도없고 공부도 안해서
그냥 취업함.
친구들 대학가서 알바하며 이리저리 힘들게살때
난 일하면서 월급140받고 기분좋다고 맨날 술마심.
그러다 고딩동창이랑 술먹다가 나이트 가자고하길래.
한번도안가봤기때문에 싫다했음.
그래도 억지로 끌려갔음.
룸잡고 술마시는데 웨이터가 부킹을 계속해줌.
근데 뼛속까지 찐따인 나는 말한번 잘못해보고 술만 동내고말았음. 그러다가 슬픈 표정의 여자가 들어옴.
오눌 남친한태 차였다고함. 그래서 내가 많이 힘드시죠? 술한잔 드릴게요했더니 갑자기 엉겨붙음. 그렇게 그녀는 내가 찐따라는걸 모르고 내게몸을 맡김.
그리고 시간이지나서 나는 21살이되도록 같이 술먹는 사람이라곤 고딩동창들뿐인 찐따를 못벗어남.
어느날도 친구들과 같이 즐픈 술자리를 가지던도중 밖에 굉장히 야한옷을입음 여자를 봄. 내가계속 쳐다보자 찐따이지만 용감한 내친구가 갑자기 술기운에 헌팅하러감.
연락처만받고 두시간후 합석함.
그렇게 밤세 술과 그녀를 먹고 찐따에게 여자친구가 생김.(야한옷입은여자)
근데 몇달 만나다가 군대가서 헤어짐.
군대에서 일병휴가때 친구들이 같이 건대 놀러가자고해서 갔다가 헌팅을 다섯시간동안함. 역시나 일반찐따에서 군인찐따인 나를 보고 여자들이 도망침. 슬픈 표정으로 집에갈 차비를 하는중 또 용감한 찐따인 내친구가 자기만 믿으라며 갑자기 외국인여자한태 다가감. 미국계태국인이였나 반대였나? 암튼 가더니 뭐라 뭐라하면서 술같이마심.
그날 찐따는 외국인과 처음 잠자리를 가져봄.
다시 휴가복귀후 상병때 휴가를 나와서 피시방에서 드레곤xxx라는 게임을 오지게하는데 뜬금없이 옆자리에 여자가 앉았는데 중딩 동창임. 반갑게인사하고 게임하다가 배고파서 라면시키몀서 그여자애것두 사줌 고맙다며 나가서 술한잔하자고하길래 ㅇㅋ 하고 술마심.
그렇게 찐따는 상병때 동창 여친이 생김.
그렇게 전역후 찐따는 할일없이 여자친구 등골빨다가 이건아니다 싶어서 취직을 했음.
배운것도없고 할것도없고 말도잘못하는지라 받아줄지몰랐지만 옷가게에 취업함.
근데 매장들끼리 맨날 회식명목으로 술을 오지게마심.
나도 덩달아 존네마심. 그러다보니 여자친구한태 소홀해지고 결국 헤어짐.
혼자 몇일을 슬픔에잠겨있는데 근처매장에 일하던 두살어린 여자애가 나한태 술사달라고해서 같이마심. 그날 찐따는 생에 첫 섻파트너가 생겼음.
덕분에 전여친이 좀 빨리 잊혀짐.
그러다 다른매장에서 일하는 여자애가 너무이쁘다고 매니저형한태 이야가했는데 그형이 말해버림. 뼈속까지 찐따인 나는 부끄럽고 그형이 원망스러웠음.
근데 몇일뒤 회식을 가장한 술자리에서 그여자애가 왔음.
말도 잘못하겠고 그냥 웃으면서 있었는데 여자애가 자꾸 말을검. 그래서 대답만하고 이야기듣다가 따로나와서 술마심. 그리고 이틀뒤에 사귐.
근데 나랑 섻파였던 애가 질투를 시작함. 결국 내가 양다리한적도없는데 양다리라는 소문이나서 결국 개판됨.
여자친구에게 사정을 말했지만 냉랭함. 결국 헤어짐.ㅅㅂ련
그렇게 난 그곳을 떠났고 새로운 터전에 자리를잡고 일을 함. 백화점이였는데 여기도 골까는게 같은층에 남자직원들이있는 매장은 우리매장밖에 없음 자꾸 근처매장 직원들이 와서 뭐해달라뭐해달라해서 반박할수없는 찐따인나는 매번 도와줌.
그러다가 어떤매장 시니어누나가 나를 너무 이뻐하길래 쑫스럽기도하고 나한태너무잘해줘서 용기내서 박카스를 한병 사다줌 누나가 감동이라며 밥사준다고하길래 네했더니 그날 바로 술사줌. 만취하고일어났더니 모텔임.
그렇게비밀연애함 내나이24 누나나이31
아무튼 일 오지게하다가 결국 헤어짐.
세대차이 생각차이.등등..
그러다 내가 27살에 중간관리자가됨.
이 찐따는 이제 사장과도같은 위치에 있는데 직원으로 써야할 알바들을 불렀는데 어찌 알바들과도 눈이맞아서 술먹고 담날 개후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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