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안좋은 결과로 향해 가는거 같습니다. fun.jjang0u.com
저는 결혼 4년차 접어든 30대 중반입니다.
자녀는 만으로 2살입니다.
현재 집사람과 딸은 친정에 가있습니다.
언제 돌아오냐고 연락을 해도 반응이 없이 일주일째이네요. 사실상 별거인거 같습니다.
하소연 할것도 없고 그저 조언이라도 부탁드립니다.
집사람과 처음 만나고 만난지 몇달 안되 결혼했습니다. 어느정도 성격이 쎈줄은 알았습니다. 그래도 여자가 받지만 않고 챙겨줄때는 확실히 해주는 마음이 보여서 결혼을 결심했습니다.
결혼생활 역시 짐작하시는대로 싸우고.. 화해하고.. 다시 화목했지만... 몇몇 사건이 쌓이고 인해 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개발자 직업특성상 야근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늦게 오면 째러보기 일수이고 화를 냅니다. 자기는 병원에서 일하는데 근무시간에 다 못끝내면 능력부족 아니냐식으로 깝니다. 프로젝트를 기간내에 완수 해야 한다 말해도 자기 할만만 합니다.
그리고 돈문제입니다. 처음 신혼때 용돈 안주더군요. 제가 결혼 전 중고차 대출이 있으니 메꿔야 한다고.. 한두달 버티다가 회사직원들중에 생일자가 있으면 5000원씩 걷을때 마다 돈이 없어서 곤란했습니다.
그러다가 계속 싸우고 싸워서 한달에 50만원에서 해결하라고 합니다. 보험료, 점심비, 실비, 교통비, 핸드폰비, 그외 비용등등 전부 포함입니다. 여기서 문제는.. 집사람과 저의 한달수입에서 정기적금은 불과 100입니다.그리고 마이너스라는 말을 자주 하내요.. 장모님한테 빌리고 처남한테 빌리고 지금도 갚아야 한다고 합니다.
어디서 쓰는지 묻어도 화만내더군요. 처음에는.. 그렇지만 올해는 아파트 이사가기로 예정되어있고 얼마를 모았고 얼마를 대출 받어야 하는지 알어야 하기에 각잡고 싸울 생각으로 "나는 고작 50만원 쓰고 월급 보내는데 넌 왜 마이너스가 나냐고!!!" 소리쳤습니다. 그러니 딸 옷과 그외 물품 국산보다 비싼 기저귀와 비싼 분유.. 그리고 명절날 용돈 드린거 대충 말하더군요. 그래도 저희 수입이 마이너스 되지는 않을것인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부분은 이사갈때 얼마 모이지 않았다면 월급을 각자 관리할 생각이였습니다.
최근 이일이 터진 일입니다. 집사람은 요리를 못해 육아 저는 요리 집안일 주로 합니다. 문제가 터진게 저는 갑작스런 회의로 인해 늦게 퇴근했습니다. 역시나 꼬라보며 짜증부리더군요. 저도 이제 그르려니 하고 생각했는데 "밥 차려" 하더군요. 정말 어이없었지만..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더럽고 치사해서 칼퇴하고 저녁 설거지 젖병소독 싹하니 저녁 9시더군요. 이제 앉아서 살짝 핸드폰을 봤는데 여기서 집사람이 왜 애 똑바로 안보냐고 갈구더군요.
정말 억울해서 "내가 지금 밥하고 설거지 하고 젖병 소독하고 이제 앉아서 핸드폰봤다. 나 숨돌릴 시간정도는 줘야 되는거 아니냐?" 따졌습니다. 집사람 왈"내가 얼마나 힘든데" 그 늘 똑같은 자기가 더 힘들다라는식의 답변..열받아서 싸우고 냉전이 되고 별거중입니다.
집사람도 딸 케어하느라 고생하는거 압니다. 그렇다고 제가 아무것도 안하지 않았습니다. 막말로 집사람이 안하면 제가 했습니다. 여지껏.. 이부분 더 말하고 싶지만 화만 나네요.
장모님한테 전화로 "재 완전 생각이 이상해 말하는 것도 애같아 같이 못살겠어!!" 하고 사람 완전 바보 만들어 버리고 가더군요.
나중에 장모님한테는 자초지종을 말씀드렸고 서로 피곤하고 예민하니 딸과 손녀 데리고 있겠다고 합니다. 현재 지금 연락도 없고 돌어온다는 말도 없어 별거중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떻게 대처 하면 좋을까요?
솔직히 맘같아서는 양육비 주고 깔끔하게 이혼하고 싶습니다. 근데 딸 미래를 생각하자니 함부로 행동 하면 안될것 같습니다. 답답합니다. 대책이 있을까요?
자녀는 만으로 2살입니다.
현재 집사람과 딸은 친정에 가있습니다.
언제 돌아오냐고 연락을 해도 반응이 없이 일주일째이네요. 사실상 별거인거 같습니다.
하소연 할것도 없고 그저 조언이라도 부탁드립니다.
집사람과 처음 만나고 만난지 몇달 안되 결혼했습니다. 어느정도 성격이 쎈줄은 알았습니다. 그래도 여자가 받지만 않고 챙겨줄때는 확실히 해주는 마음이 보여서 결혼을 결심했습니다.
결혼생활 역시 짐작하시는대로 싸우고.. 화해하고.. 다시 화목했지만... 몇몇 사건이 쌓이고 인해 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개발자 직업특성상 야근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늦게 오면 째러보기 일수이고 화를 냅니다. 자기는 병원에서 일하는데 근무시간에 다 못끝내면 능력부족 아니냐식으로 깝니다. 프로젝트를 기간내에 완수 해야 한다 말해도 자기 할만만 합니다.
그리고 돈문제입니다. 처음 신혼때 용돈 안주더군요. 제가 결혼 전 중고차 대출이 있으니 메꿔야 한다고.. 한두달 버티다가 회사직원들중에 생일자가 있으면 5000원씩 걷을때 마다 돈이 없어서 곤란했습니다.
그러다가 계속 싸우고 싸워서 한달에 50만원에서 해결하라고 합니다. 보험료, 점심비, 실비, 교통비, 핸드폰비, 그외 비용등등 전부 포함입니다. 여기서 문제는.. 집사람과 저의 한달수입에서 정기적금은 불과 100입니다.그리고 마이너스라는 말을 자주 하내요.. 장모님한테 빌리고 처남한테 빌리고 지금도 갚아야 한다고 합니다.
어디서 쓰는지 묻어도 화만내더군요. 처음에는.. 그렇지만 올해는 아파트 이사가기로 예정되어있고 얼마를 모았고 얼마를 대출 받어야 하는지 알어야 하기에 각잡고 싸울 생각으로 "나는 고작 50만원 쓰고 월급 보내는데 넌 왜 마이너스가 나냐고!!!" 소리쳤습니다. 그러니 딸 옷과 그외 물품 국산보다 비싼 기저귀와 비싼 분유.. 그리고 명절날 용돈 드린거 대충 말하더군요. 그래도 저희 수입이 마이너스 되지는 않을것인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부분은 이사갈때 얼마 모이지 않았다면 월급을 각자 관리할 생각이였습니다.
최근 이일이 터진 일입니다. 집사람은 요리를 못해 육아 저는 요리 집안일 주로 합니다. 문제가 터진게 저는 갑작스런 회의로 인해 늦게 퇴근했습니다. 역시나 꼬라보며 짜증부리더군요. 저도 이제 그르려니 하고 생각했는데 "밥 차려" 하더군요. 정말 어이없었지만..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더럽고 치사해서 칼퇴하고 저녁 설거지 젖병소독 싹하니 저녁 9시더군요. 이제 앉아서 살짝 핸드폰을 봤는데 여기서 집사람이 왜 애 똑바로 안보냐고 갈구더군요.
정말 억울해서 "내가 지금 밥하고 설거지 하고 젖병 소독하고 이제 앉아서 핸드폰봤다. 나 숨돌릴 시간정도는 줘야 되는거 아니냐?" 따졌습니다. 집사람 왈"내가 얼마나 힘든데" 그 늘 똑같은 자기가 더 힘들다라는식의 답변..열받아서 싸우고 냉전이 되고 별거중입니다.
집사람도 딸 케어하느라 고생하는거 압니다. 그렇다고 제가 아무것도 안하지 않았습니다. 막말로 집사람이 안하면 제가 했습니다. 여지껏.. 이부분 더 말하고 싶지만 화만 나네요.
장모님한테 전화로 "재 완전 생각이 이상해 말하는 것도 애같아 같이 못살겠어!!" 하고 사람 완전 바보 만들어 버리고 가더군요.
나중에 장모님한테는 자초지종을 말씀드렸고 서로 피곤하고 예민하니 딸과 손녀 데리고 있겠다고 합니다. 현재 지금 연락도 없고 돌어온다는 말도 없어 별거중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떻게 대처 하면 좋을까요?
솔직히 맘같아서는 양육비 주고 깔끔하게 이혼하고 싶습니다. 근데 딸 미래를 생각하자니 함부로 행동 하면 안될것 같습니다. 답답합니다. 대책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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