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심리 질문 fun.jjang0u.com

안녕하세요

여친과 대화중에 서로 예전 연애 얘기가 나왔는데

여친은 꽤나 무덤덤하게 얘기하긴 했지만 내용들은 저를 꽤나 생각하게 만들어서 조언을 좀 구하려고 합니다.

내용인 즉

전남친이 자신에게 굉장히 헌신했고 (얘길 들어보니 굉장히 헌신적이긴 했더군요)

그 마음때문에 사귀는동안

자기도 그 사람이 너무 좋아졌다고 합니다.

헤어진 이유는 자신은 아직 결혼할 생각이 들지 않고 연애하는것 만으로 충분히 좋은데 결혼적령기였던 전 남친이 재촉을하여 보내주어야 될 것 같아서 헤어졌다고 합니다.

또 대화중에 나랑은 전에 사귀던 사람들이랑 가본 장소가 아닌 새로운곳에 가고싶다 라는 얘기도 하는데

이런 말을 남자에게 하는 여자는 어떤 맘일까요?

지금은 저밖에 없다고 얘길하고 또 행동에서 그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괜한 얘길 듣고나니 전 남친과는 안좋게 헤어진것은 아닌것 같고 그 남친처럼, 혹은 그보다 더 여친에게 잘해줄수있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전 남자친구 얘기를 한다고 해서 괜한 의미부여를 할 필요는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