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중 아내의 도넘은 폭언.. 어떻게해야할까요 fun.jjang0u.com
저는 스페인여자랑 결혼했습니다.
올해 혼인신고를 마치고 장기적 한국체류를 위해 F6비자를 받으려고 준비중이었는데 코로나가 터져버린 바람에
F6비자를 받는데 차질이 생기고 와이프가 본국으로 돌아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돌아가면 다시 재출국하는데 시간이 소요되고, 와이프가 머물곳이 없습니다.
언니의집이 있긴한데 언니집에 부득이한 사정으로 부모님이 같이 살고있어 머물 공간이 없다고합니다.
여러방면으로 한국에 더 체류할 방법, 본국으로 돌아가지않을 방법을 찾았지만 현실적으로 스페인으로 돌아갈 방법이 최고안이라 와이프가 싫어하지만 계속 본국귀환 방법을 얘기했습니다.
그러는중에 아내는 감정이 격해졌고 제 머리를 막 때렸습니다. 이건 괜찮아요.. 문제는 그 다음 언행때문에..
이게 다 너때문이다. 니가 빨리 비자준비안한 잘못이다. 넌 언제나 날 힘들게만든다. 결혼때문에 내 삶을 스페인에 두고 왔는데 너때문에 니게뭐냐.
이런식으로 절 비난했습니다.
듣다가 복받쳐서 눈물이 흘러 너 선을 넘었다 하고 밖으로나와 하염없이 걷는중입니다.
글쓰면서도 눈물이 나네요.
와이프가 한국으로 올려고 돈 200만원 모아서 한국와 3개월 살다 다시 스페인으로 가고 2번을 이런식으로 고생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상황에 스트레스받고 힘든것도 알겠습니다.. 근데 이건.. 너무한것같습니다..
어떤 상황이 됐든 아내가 저에게 이런말을 안했어야한다고 생각하는 제가 이기적인걸까요?
마음의 상처를 받은 제가 나약한건가요..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지금까지의 관계에 대해 허무함이 느껴지고 말로 설명을 못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다 잘했고 아내는 다못했다 이런건 아니지만 아내가 고생해 돈모아 한국오면 제돈으로 집세 식비 다해가며 아내 최대한 돈안쓰게 하려했고
지금도 아내가 일할수없는 상황이니 일 제가 하고 아내는 집안일하고 쉬는날되면 같이 항상 놀러갑니다..
어디가서 술마시고 남들이랑 놀러다니는 스타일도 아니고.. 나름대로 모안나게 열심히했습니다.
근데 이건 좀.. 아내가 저에게 한 말이 너무 상처가 됐습니다
지금도 사과문자 그런건없구요.. 집에 들어가서 아내를 어떨게 대해야할지 감도 안오고.. 정리가 안됩니다.
부부사를 어떻게 다 풀수있을까요.. 말못한일도 많지만 그렇다고 이 말이 나오기까지 벌어진 일에 대해 숨기진 않았습니다
짱공 여러분.. 제 상황에 아내를 어떻게 대해야할까요..
지금 이대로 집에 들어가면 더 일이 나쁘게 될것같아 피시방으로 가 앉아있다가 가야겠네요..
올해 혼인신고를 마치고 장기적 한국체류를 위해 F6비자를 받으려고 준비중이었는데 코로나가 터져버린 바람에
F6비자를 받는데 차질이 생기고 와이프가 본국으로 돌아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돌아가면 다시 재출국하는데 시간이 소요되고, 와이프가 머물곳이 없습니다.
언니의집이 있긴한데 언니집에 부득이한 사정으로 부모님이 같이 살고있어 머물 공간이 없다고합니다.
여러방면으로 한국에 더 체류할 방법, 본국으로 돌아가지않을 방법을 찾았지만 현실적으로 스페인으로 돌아갈 방법이 최고안이라 와이프가 싫어하지만 계속 본국귀환 방법을 얘기했습니다.
그러는중에 아내는 감정이 격해졌고 제 머리를 막 때렸습니다. 이건 괜찮아요.. 문제는 그 다음 언행때문에..
이게 다 너때문이다. 니가 빨리 비자준비안한 잘못이다. 넌 언제나 날 힘들게만든다. 결혼때문에 내 삶을 스페인에 두고 왔는데 너때문에 니게뭐냐.
이런식으로 절 비난했습니다.
듣다가 복받쳐서 눈물이 흘러 너 선을 넘었다 하고 밖으로나와 하염없이 걷는중입니다.
글쓰면서도 눈물이 나네요.
와이프가 한국으로 올려고 돈 200만원 모아서 한국와 3개월 살다 다시 스페인으로 가고 2번을 이런식으로 고생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상황에 스트레스받고 힘든것도 알겠습니다.. 근데 이건.. 너무한것같습니다..
어떤 상황이 됐든 아내가 저에게 이런말을 안했어야한다고 생각하는 제가 이기적인걸까요?
마음의 상처를 받은 제가 나약한건가요..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지금까지의 관계에 대해 허무함이 느껴지고 말로 설명을 못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다 잘했고 아내는 다못했다 이런건 아니지만 아내가 고생해 돈모아 한국오면 제돈으로 집세 식비 다해가며 아내 최대한 돈안쓰게 하려했고
지금도 아내가 일할수없는 상황이니 일 제가 하고 아내는 집안일하고 쉬는날되면 같이 항상 놀러갑니다..
어디가서 술마시고 남들이랑 놀러다니는 스타일도 아니고.. 나름대로 모안나게 열심히했습니다.
근데 이건 좀.. 아내가 저에게 한 말이 너무 상처가 됐습니다
지금도 사과문자 그런건없구요.. 집에 들어가서 아내를 어떨게 대해야할지 감도 안오고.. 정리가 안됩니다.
부부사를 어떻게 다 풀수있을까요.. 말못한일도 많지만 그렇다고 이 말이 나오기까지 벌어진 일에 대해 숨기진 않았습니다
짱공 여러분.. 제 상황에 아내를 어떻게 대해야할까요..
지금 이대로 집에 들어가면 더 일이 나쁘게 될것같아 피시방으로 가 앉아있다가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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