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반가워” 강아지가 산책하다 처음 본 친구를 끌어안고 기뻐한 이유

강아지가 산책하다 처음 본 친구 끌어안고 기뻐하던 이유

지난달 19일(현지시간) 한 누리꾼이 자신의 SNS를 통해 올린 사진과 사연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날 데이브라는 남성이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하고 있는데 반대편에서 한 커플이 자신의 반려견과 비슷하게 생긴 하얀 강아지를 산책시키고 있었다.

산책을 하다 우연히 마주친 두 마리의 강아지가 마치 이산가족이 다시 만나 듯 너무나도 반갑게 끌어안으며 기뻐했다.

보통 강아지들은 마주치면 서로의 냄새를 맡는 행동에서 그치는데 이 같은 행동을 보이자 이상하게 주인들은 곧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됐다.

몬티(Monty)와 로지(Rosie)라는 이름의 두 강아지는 사실 아주 어렸을 때 쓰레기장에서 구조되어 유기견 보호소에서 함께 지내다가 각각 다른 집에 입양된 남매 사이였던 것이다.

입양 후 10개월이라는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둘은 한눈에 서로를 알아본 것이다. 남매는 애틋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얼싸안았다.

로지의 보호자 수잔(Susan)은 “당시 6마리의 강아지들이 태어났는데 그중 둘 사이가 특히 좋아 항상 붙어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몬티의 주인과 앞으로 자주 만나자고 함께 시간을 보내자고 약속했다”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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